아산신수다원-서산부석다원

Ⅳ. 차(茶) 종류와 활용

운학처사 2011. 2. 21. 21:17

※ 녹차에 관한 내용은 본인이 공부하기 위하여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얻은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주로 녹차월드와 다도방에서 자료를 많이 얻어 편집하였으며 일부 사진자료는 본인이 촬영한 것을 넣었습니다. 읽으시는 중에 의문점이 있으시면 위 검색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20-.  

 

Ⅳ. 차() 종류와 활용

※ 녹차에 관한 내용은 본인이 공부하기 위하여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얻은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주로 녹차월드와 다도방에서 자료를 많이 얻어 편집하였으며 일부 사진자료는 본인이 촬영한 것을 넣었습니다. 읽으시는 중에 의문점이 있으시면 위 검색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20-.  

1. 녹차의 성분

 

 차는 차나무의 어린잎을 원료로 가공하여 만든 기호음료로서 제조 방법이나 시기, 발효 정도, 형태, 지역, 품종, 재배 방법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과학적인 분류 방법으로는 차잎의 발효정도에 따른 분류 방법입니다.


발효란 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아니라,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차엽에 함유된 폴리페놀에 산화효소가 작용하여 녹색이 황색이나 검은 색으로 변함과 동시에 독특한 향기와 맛, 수색을 나타내는 작용을 말합니다.


이러한 발효에 따라 발효가 전혀 일어나지 않은 차를 불발효차, 발효정도가 10 ~ 65%사이를 반발효차, 85% 이상을 발효차라고 하며, 발효가 전처리 공정 뒤에 일어나게 만든 황차나 흑차를 후발효차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불발효차

 

 

 

♣. 반발효차

 

 


♣. 발효차

 

 


♣. 후발효차


2. 차 찌꺼기 활용  


▣ 차잎베개로 차향과 함께 푹~ 잠자기

우려마시고 난 찻잎을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모아 두었다가 베게 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화초도 찻잎을 좋아한다.

우려 마시고 남은 차찌꺼기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무기질 등 식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높은 함량의 단백질이 있어 많은 양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러한 찻잎찌꺼기나 티백 등을 나무나 화분 위에 얹어두면 천천히 분해되어 좋은 천연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주방냄새는 가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주전자나 그릇 또는 냄새나는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에 요상한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그릇에 녹찻잎을 넣어 두거나 녹차우린 물로 그릇을 닦는 다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식냄새로 찌든 냉장고 등을 닦을 때에도 일반 소독제로 잘 닦은 후 다시 한번 찻물로 행주를 적셔 구석구석 닦아낸면 냄새를 제거 할 수 있다.


▣ 오호! 통제라~ 기름기.

우려마시고 남은 티백을 잘 말려 기름요리를 한 그릇이나 프라이팬 표면의 기름을 닦아내는데 쓰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름기 많은 라면 등에 찻잎을 넣어 같이 끓여도 라면의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한 라면을 먹을 수 있다.


▣ 찻빛요리! 먹고 싶은 것엔 이유가 있다.

차에는 풍부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홍차는 홍녹색(紅綠色)의 색소가 있어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는데 홍차에 약간의 술(酒)을 타서 진한 액을 만들어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화학색소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또한 밀가루 음식 등에 녹차가루 등을 사용한다면 빛고운 요리를 할 수 있다.


▣ 냄새나지 않는 생선이나 고기요리

육류나 생선에서 냄새가 난다면 요리하기전 찻잎과 함께 넣어두자. 요리 후 냄새나지 않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찻잎으로 인해 손에 배인 냄새 또한 없어지게 된다.


▣ 집안에 모든 냄새여 안녕~~

- 새목재가구의 나무냄새 : 찻물로 세척하면 기름과 칠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 신발냄새 : 잘 말린 우려마신 티백이나 찻잎을 싸서 신발 바닥에 깔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한 신발장의 냄새도 쉽게 없앨 수 있다.

- 현관이나 화장실 냄새 : 악취가 나는 곳에 우리고 나서 말린 찻잎은 놓아두면 어느새 은은한 녹차의 향을 느낄 수 있다.

- 페인트냄새 : 페인트 냄새는 쉬 업서지지 않고 오래가는데 이때 프라이팬에 우려 말린 찻잎이나 오래된 차, 하급차를 태워 연기가 집안에 퍼지도록 하면 냄새가 몇 시간 안에 없어진다.


▣ 유리제품과 돗자리를 반짝! 반짝!

유리제품이나 거을 그리고 돗자리 등을 찻물로 닦는다면 쉽게 광택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 빨래 끝~~

비단이나 나이론 재질의 의복 등을 찻물로 세탁 한다면 본래의 색깔을 유지하고 광택도 더욱 새로워진다.


▣ 사람말고 벌레만 잡는 약

일반 벌레를 잡기 위해 뿌리는 약은 벌레 뿐아니라 사람에게도 해롭다.

여름 밤! 우려낸 찻잎과 귤껍질을 말려서 은은한 잿불에 태우면 사람에게는 해가 없이 모기와 곤충 쫗아 낼 수 있다.


3. 차의 분류

전통차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4. 차의 종류   

차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색(色), 향(香), 미(味)가 달라지고 또 이름도 다르게 부른다. 찻잎을 발효시켜 만드는가 발효시키지 않고 만드는가에 따라 다르며, 또 쪄서 만드는가 볶아서 만드는가에 따라, 제조방법 및 품질에 따라서도 구별할 수 있다.


  1)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

발효(醱酵)라 함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찻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효소인 폴리페놀 옥시디아제에 의해 산화되어 녹색이 누런색(데아플라빈)이나 붉은 색(데아루비킨)으로 변하면서 복잡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특한 향기와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발효가 많이 된 것일수록 마른 차는 검붉은 색이 되며 차 탕은 홍색이 진하다.

발효가 적게 된 것은 차탕이 녹황색이나 황금색이다.


① 불발효차

찻잎을 전혀 발효시키지 않고 엽록소를 그대로 보존시켜서 만든 차로 녹 차계열(엽차, 말차)이 이에 속한다. 녹차는 가마에서 볶아내는 부초차(釜炒茶)와 시루에서 쪄내는 증제차(蒸製茶)가 있는데, 부초차는 맛과 향이 좋고 증제차는 색이 곱다.


② 부분발효

찻잎을 햇빛이나 실내에서 시들리기와 교반을 하여 차잎의 폴리페놀 성분 을 10∼70% 정도 발효시켜서 만든 차로 중국의 푸찌엔성과 광동성, 그리고 대만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독특한 꽃향기와 체중 감소 효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

자스민차는 15∼20%, 포종차는 30∼40%, 오룡차 는 60∼70%, 황차는 85% 발효시킨 부분 발효차이다.


③ 강발효차

찻잎을 완전히 발효시켜서 만든 홍차계열이 이에 속한다. 각국에서 생산되는 홍차(black tea)는 95%이상을 발효시킨 차이다.

홍차의 제조과정은 시들리기, 비비기 발효,건조의 순서이며 홍차의 특유한 향기는 시들리기와 발 효에 의한 것이고 맛은 탄닌 성분에 의한 것이다.


④ 후발효차

녹차의 제조방법과 같이 효소를 파괴시킨 뒤 차잎을 퇴적하여 공기중에 있는 미생물의 번식을 유도해 다시 발효가 일어나게 만든 차로 보이차, 육보 차등이 이에 속한다.


⑤ 자비차(煮沸茶)

찻잎을 가마에 넣고 약 10∼20분간 더운물에 데친 후 멍석에 펴서 양지바른 곳에서 말린다.

말리는 찻잎을 뒤집어서 찻잎 삶은 물을 2∼3회 부으면 맛과 빛깔이 좋아진다.

발효차의 구분 (단위 : %)


  2) 제조방법에 따른 분류

① 잎 차

잎 차는 차나무의 잎을 그대로 볶거나 찌거나 발효시키기도 하여 찻잎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고 원래대로 보전된 것을 말한다. 잎차의 종류는 부초 차, 증제차, 부분발효차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잎 차는 조선시대부터 성행 하던 것으로 지금은 거의 모두가 이 잎 차를 많이 애음하고 있다. 잎 차의 재료는 차나무의 잎 오직 한 가지로서 제다 방법, 차나무 산지, 제다한 사람, 제다 회사, 찻잎을 채취한 시기 등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하고 있다.

* 혼합차 : 화차(花茶), 현미차

ㆍ화차(花茶) : 화차는 차잎에 꽃향기가 흡착되도록 하여 만든 차로서 자스 민 차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의 자스민 차는 녹차에 자스민 꽃을 첨가하여 만들며 대만에서는 발효시킨 포종차에 꽃을 첨가하여 만들기도 한 다. 자스민차 이외에도 국화꽃이나 장미꽃 또는 난꽃등을 첨가하여 화차를 만들기도 한다.

ㆍ현미차 : 현미를 볶아서 차와 섞어서 만든차로 맛이 구수하여 차를 시작 하는 초보자들이 마시기에 알맞다.

ㆍ섞은 차(혼합차) : 꽃차(포종차+자스민 꽃) 현미차(녹차+현미)


② 가루차

시루에서 쪄낸 찻잎을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만든 차로 점다(鮎 茶)하여 차유(茶乳)로 마신다. 가루차는 떡차를 가루내서 만들기도 하고 다른 하나는 잎차를 가루내서 만들기도 한다. 떡차를 가루내서 만든 가루차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루 차이고 잎차를 가루내서 만든 가루차는 요즘에 일본에서 유입된 방법이다. 이 분말 차는 삼국시대부터 애음해오던 것으로 그 제조방법이 복잡하고 사용법이 까다로워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들어 쇠퇴해 버렸으나 앞으로 잎 차와 더불어 널리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③ 떡차(餠茶)

찻잎을 시루에 넣고 수증기로 익혀서 절구에 넣어 떡처럼 찧어서 틀에다 박아낸 고형차이다. 고려때에는 뇌원다(腦原茶), 유다(孺茶), 청태전(靑苔錢) 등의 떡차가 있었다. 동전모양으로 만들면 돈차(錢茶), 둥글게 만들면 단차 (團茶), 인절미모양으로 만들면 병차(餠茶)가 되고, 벽돌이나 판자모양으로 만들면 전차( 茶)가 된다. 돈차는 삼국시대부터 유래된 것으로 이러한 차들 은 먹을 때 가루를 내어 마시기도 하고 그냥 그대로 덩어리로 우려 마시기 도 하고, 전차는 칼로 깍거나 부스러뜨려 끓여 마신다.

 

* 녹전차(綠 茶 : Green Brick Tea)

1차 가공된 녹차를 재료로 하여 2차 공정에서 증기를 통하여 누룩곰팡이 를 번식시켜 압착한 것으로 완제품은 갈색이다. 히말라야산 주변의 티베트 계 민족이 녹전차(綠 茶)를 마셔 야채 대신 비타민 C를 섭취한다. 흑전차 (黑 茶)는 누룩균이 발효된 보이차(잎차)가 원료이며 홍전차(紅 茶 : Black Brick Tea)는 홍차가루가 원료이고 매우 딱딱하며 소련에서 즐긴다.


 3) 찻잎 채취시기와 품질에 의한 분류

명(明)나라의 장원은 『다록(茶綠)』에서 "차를 따는 철은 그 때가 귀중하 다. 너무 이르면 맛이 온전치 못하고 늦으면 신령스러움이 흩어진다"고 하 였다. 차는 일찍 딸수록 전질소 함유량이 많아서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


① 잎을 따는 시기에 따른 구분

봄차 첫물차 : 양력 4월 하순(곡우)∼5월 상순

두물차 : 양력 5월 하순∼6월 상순

여름차(세물차) : 양력 6월 하순∼7월

가을차(끝물차) : 양력 8월 하순(처서)∼9월 상순(백로) >


② 찻잎의 여리고 굳은 정도에 따른 구분

ㆍ 세작(細作,上雀)

곡우∼입하경에 딴 차로 잎이 다 펴지지 않은 창(槍)과 기(旗)만을 따서 만든 차다. 우리나라의 곡우 5일전에 딴 것을 작설차라 하는데 이는 중국 다인들이 송나라 때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불러온 이름으로 이는 싹의 모 양이 참새의 혀 모양을 한 것에서 연유한 것이다.

ㆍ 중작(中雀, 보통차)

잎이 좀 더 자란 후 창(槍)과 기(旗)가 펴진 잎을 한두 장 함께 따서 만 >든 차로 일명 명차(銘茶)라고도 한다.

ㆍ 하작(下雀, 거친 차)

중차보다 더 굳은 잎을 딴 것으로 조차(粗茶)라고도 한다.

ㆍ 창(槍)과 기(旗)

창(槍)은 가지에서 처음에 나오는 움이며, 기(旗)는 잎이 피기 시작 된 것 이다.


  4) 색상에 따른 분류

중국에서는 차의 제조 공정과 제품의 색상에 따라 백차, 녹차, 황차, 우롱 차, 홍차, 흑차 등의 6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ㆍ백 차/백호은침

백차는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덖거나 비비기를 하지 않고 그대 건조 차잎이 은색의 광택을 낸다

중국 복건성(福建省) 정화(政和), 복정 등이 주산지 이다.


 ㆍ녹차

차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찌거나 솥에서 덖어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차의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비타민 C가 레몬의 5배∼8배나 함유되어 있고,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차이다.

 

ㆍ황차(黃茶) / 군산은침

황차는 녹차와는 달리 차잎을 쌓아두는 퇴적 과정을 거쳐 습열(濕熱) 상태에서 차엽의 성분 변화가 일어나 특유의 품질을 나타내게 된다.

녹차와 우롱차의 중간에 해당되는 차로서 차엽 중의 엽록소가 파괴되어 황색을 띠고, 쓰고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약 50∼60% 감소되므로 차의 맛이 순하고 부드럽다.

황차(黃茶)는 차잎의 색상과 우려낸 수색, 그리고 차엽 찌꺼기의 세 가지 색이 모두 황색을 띤다.


ㆍ오룡차(烏龍茶) 

오룡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발효정도가 20%∼65% 사이의 차를 말하며 반발효차로 분류된다.

중국 남부의 복건성(福建省)과 광동성(廣東省), 그리고 대만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중국 고유의 차로 차잎의 모양이 까마귀와 같이 검고 용처럼 구부러져 있다고 하여 이처럼 불렸다는 설이 있다.

원래 오룡차는 60% 가량으로 발효 정도가 높은 차를 일컫지만 지금은 발효가 낮은 포종차(包種茶)류 를 포함해서 모두 오룡차로 불리워지고 있다. 

 

ㆍ홍차(紅茶)

 홍차는 발효정도가 85% 이상으로 떫은맛이 강하고 등홍색의 수색을 나타내는 차이다.

인도의 다즐링(dazzeling), 중국의 기문(祁門),스리랑카의 우바(Uva) 홍차가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며, 차엽 그대로 우려 마시는 스트레이트티와 밀크를 첨가시켜 마시는 밀크티 형태가 있다.


ㆍ흑차(黑茶) / 보이긴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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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잎이 흑갈색을 나타내고 수색은 갈황색이나 갈홍색을 띤다. 처음 마실 때는 곰팡이 냄새로 인해 약간 역겨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몇 번 마시다 보면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차맛을 느낄 수 있다. 중국에서는 잎차류보다 차를 압착하여 덩어리로 만든 고형차가 주로 생산되며 저장기간이 오래 될수록 고급차로 간주된다.

 

 5) 차의 이름

차의 이름을 찻잎을 따는 시기, 차의 산지, 차의 모양, 전설 표방 등에 의 하여 붙여진다.

① 찻잎을 따는 시기에 의한 차 이름

ㆍ작설차(雀舌茶) : 곡우(양력 4월 20∼입하 5월 6일)사이에 채취한다.

ㆍ입하차(立夏茶) : 입하 때 채취(양력 5월 6일∼5월 8일)...다신 계절 목에 나옴

ㆍ사전차(社前茶) : 춘분 전후 술(戌)일 이전에 딴 차(3월 21일)

ㆍ기화차(騎火茶) : 한식(4월 5일∼6일, 동지 후 105日 禁火)때 따서 만든 차

ㆍ매차(每次) :망종(6월 5일∼7일)때 만든 차..........소동과의 詩句에 나옴

ㆍ추차(秋茶) :입추(8월 8일)와 상강(10월 3일)사이에 따서 만든 차

ㆍ납차(臘茶) : 동지후 셋째 납일(음력12월)에 따서 만든 차

ㆍ유차(孺茶) : 섣달(음력 12월)에 따서 만든 차.........이규보의 詩句에 나옴


② 차의 산지에 따른 차 이름

ㆍ작설차 : 경남 하동군 화개와 전남 보성 제다에서 만든 차

ㆍ춘설차 : 전남 광주시 허백련 선생님의 춘설헌에서 나오는 차

ㆍ설록차 : 전남 강진과 제주도 태평양 다원에서 만든 차

ㆍ보정차 : 전남 장흥군 보림사 부근의 차

ㆍ반야차 : 경남 사천군 다솔사 부근에서 재배한 차

ㆍ학사차 :구례 화엄사 부근에서 나오는 차(고운 최치원)

ㆍ반야로 : 전남 대흥사 부근에서 나오는 차


* 중국

ㆍ육안차(六安茶) : 안위성 육안현에서 산출된 차

ㆍ용정차(龍井茶) : 절강성 항주시의 풍화령의 남녘기슭에서 출하된 차

ㆍ무이차(武夷茶) : 복건성 승안현의 무이산에서 출하된 차


③ 기타(차의 모양 표방 등)

ㆍ작설차(雀舌茶) : 새의 혀 같은 찻잎 ........ 신숙주 詩句에 나옴

ㆍ용봉단차(龍鳳團茶) : 용봉 무늬 음각 ......... 고려도경

ㆍ영아차(靈芽茶) : 신령스런 찻잎 ........ 이색 詩句에 나옴

ㆍ뇌원차(腦原茶) : 전라도 지명 .......... 고려사에 나옴

ㆍ죽로차(竹露茶) : 대숲의 차나무가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라 맛이 좋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

ㆍ원후차(猿茶) : 사람이 올라가기 어려운 벼랑에 있는 찻잎을 원숭이로 하여금 따오게 하여 만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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