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100세를 살 수 있는 방법

운학처사 2012. 2. 19. 19:05

 

건강 100세를 살 수 있는 방법.

백년초를 재배한 지가 벌써 5년 정도이다. 다방면에 좋은 건강식품이며 약재로 알려져서 농장에 가서 4만원을 주고 손바닥만한 것을 20여개 구입하여 농장일부에 심어 키워보니 거름을 주지 않아도 잘 자랐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분양도 하여 주었다. 꽃도 아름답고 열매도 관상가치를 인정할 정도로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열매는 일반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도 백년초칼국수를 즐겨 먹을 정도이니까.

손바닥모양의 줄기를 이용하고 싶은데 가시가 있어 그동안 본의 아니게 방치하고 말았다. 백년초 주위의 풀을 뽑아주다가 가시에 찔리어 고생을 적지 않게 한 일이 있다. 가시를 제거하는 방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보아도 신통한 방법이 없다.

이궁리 저궁리 하다가 문득 불이라는 인류문명의 희망을 생각하여 보았다.

 

 

토치램프에 불을 붙여 세워놓은 다음 백년초를 톱니가 있는 주방용집게로 안정적으로 집어 가시를 불에 대어 여유 있게 하나하나 빠짐없이 태운다 .

 

백년초가 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타지 않으니까. 오래 묵은 줄기는 가는 가시가 더 많아 시간이 더 필요하다.

어렵지도 지루하지도 않다.

 

 

가시를 제거한 백년초를 칼로 자른 모습, 음지에 말려 오래 두고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참고로 약재를 살펴보면

위 사진은 구기자인데 3~4년 된 것이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두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검은 색을 띠는 것은 수확때에 너무 잘 익어 건조하면 검은색을 나타낸다. 붉은 색을 띠는 것은 덜 익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유근피인데 7~8년 정도 된 것으로 기억된다. 본인이 직접 산에서 채취하여 건조시킨 것으로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띠었으나 세월이 가고 보니 퇴색한 것으로 본다.

 

아무리 약이 또는 차가 좋다고 해도 나쁜 재료를 사용한 경우에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본다. 가능하면 좋은 재로를 구입하여야 하며, 본인이 직접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집에서 이용하는 방법

(참고로 하세요. - 건강백세는 보장될 것입니다. -제가 죽을 지경이었는데 살아 건강하니까요)


1. 구기자(늦은 가을에 딴것 : 농약이 성분이 없음) - 30g 정도(구기자만 하여도 80은 무난)

2.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 - 5g 정도

3. 백년초 줄기(건조한 것) - 10g 정도


 주전자(스텐-5L 정도 크기)에 물 4L 정도 넣고 끓는 시간만 30분 이상 하면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시간과 횟수에 관계없이 음용하면 건강백세는 무난하리라 봄.

상기 양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무독한 것들이라서 개인의 입맛과 사정에 따라 달리할 수 있으며 여기에 감초, 대추 꿀 등을 가미하여서 사용하면 금상첨화가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