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찾아

운학처사 2009. 5. 9. 23:29

   

       은 마술이 있다고 한다. 인간의 마음을 꽃과 같이 아름답게 만드는, 그러할 진대 마음을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자 안면도로 가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어려운 일이지만 휴일에는 관람객이 너무 많아 곤란한 점이 적지 않다고 한다. 평일에 계획을 하여 보심이 좋을 듯,

       엄청나게 많은 자본이 들어갔겠지만 역사의 하루를 살다가는 사람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자 갑시다. 안면도로, 시간이 여의치 못하시다면 다음 사진 속으로 --- 

  

 

 

 

 

 

 

 

 

 

 

 

 

 

 

 

 

 

 

 

 

 

 

 

 

 

 

  각종 호박과 조롱박이 열려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개인이 가꾸기에는 벅찬일일 것이다.

이런 진기한 풍경을 감상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돈을 주고도 하지 못할 것을

 

 

 

 

 

 

 

 

 무추(무우+배추): 무우에다 배추를 접목한 것임(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님), 마치 박수박(박+수박):박묘목에다 수박묘목접순을 결합시킨 것과 같은 것임. 무양추(무우+양배추)도 동일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음. 위사진에서 무우와 양배추를 접하였다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음. 이런 유전자를 가진 채소를 개발한다면 얼마나 좋을가?

 

 인어아가씨, 해변의 여인, 안면도의 아가씨, 꽃박람회의 아가씨 무엇이든지 관계없지 않은가. 아름다움만 느끼어 마음만 정화할 수만 있다면,

 

 

 

 

 

본인이 분재를 너무 좋아해서 분재사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감상시간도 제일 많이 배당하였는데 실제보다 사진이 덜 아름답다. 생명의 아름다움은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

 

 

 

 

 

 

 

 

 

 

 

 

 

 

 

 

 

 

 

 

 

 

 

 

 

 

 

 

 

 

 

 

 

 

 

 

 

 

 

 

 

 

 

 

 

 

 

 

 

 

 

 

 약 10억원 정도의 값을 가지고 있는 향나무

 

 

 

 

 

 

 

 

 

 

 

 

 

 

 

 

 

 

 

 

 남대문의 1/3 크기의 축소모형이라고 함. 얼마나 많은 송이가 소요되었을까?  사람들이 적을 때 세어보러 가야지?  아니야  사진을 정확하게 그리고 크게 촬영하여 방에 누워서 세어 보아야지.

 

 

 

 

 

 

 

 

 

 

 

 

 

 

 

 

 

 

 

 

 

 

 

 

 

 

 

 

 솟대정원 전경

 

 

현존하는 씨앗 중 가장 큰 것, 아프리카동부의 "세이켈레스섬"에서 자생하는 세이켈레스야자나무 열매의 표피를 제거한 것으로 열매가 숙성하기까지는 10년이 걸리며 크기는 직경 46cm, 무게는 18~23kg 에 이른다고 함. 우리말로는 “쌍야자열매”

 껍질을 제거한 전후 모습에 큰 차이가 없이 대동소이합니다.  하도 신기해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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