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화개장터

운학처사 2009. 7. 24. 15:04

 

 사진 저 멀리 다리 건너 황토구정물이 구례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고 다리 이 쪽의 맑은 물은 쌍계사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임, 이 두 물줄기가 모여 하동으로 흘러가는 섬진강물을 이룬다고  함.

 쌍계사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

 

 

 

 양파먹고 붉은 감자 먹고 복숭아 먹고 둥글레 잔디밭에서 강물에서 ----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 어제 술이 덜 깬 모양이지?

 위에 길죽한 것을 일반적으로 마라고 하고 한약에서는 산약이라 하는데, 이를 단마라 한다. 장마는 일자형으로 길어 좋은 것 같지만 쉽게 상하고 저장성이 약한 편임. 산약은 여러해 살이 뿌리줄기 식물이나 매년 뿌리줄기가 새로 나와 자라기 때문에 1년생만 존재하며 지난해에 자란 뿌리줄기는   새로운 뿌리줄기가 자라는 밑거름으로 쓰이기 때문에  묵을수록 뿌리줄기가 커진다. 번식은 살눈이라고 하는 씨열매를 이용하여 번식하나, 뿌리줄기를 감자와 같이 여러조각을로 나누어 심어서도 한다.

위장이 약한 경우 효과가 좋으며, 체력의 보강 및 신장기능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한약처방으로는 육미지황이 있다.

 

 

 참새들로부터 화개장터의 유래를 들어본다.

 

 

 

 

 

 화개장터 사람들은 매년 조영남씨 한테 수입의 일부를 사의로 지불하여야 할 것 같기도 한데?

 

 민형기 작가님의 마음을 촬영한 동영상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의도한 바가 너무 심오하고, 비빌스러워서 알 수가 없어요. 

 

 

 

 

 

 

 

 

 역시 술 맛 나는 곳이 었어.

 

대장간 어르신의 노고에 다시 한번 사의를 표합니다.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