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꿈
마곡사에서 님들과 보낸 행복한 시간을 되새김하다가 19(일)에 부석다원으로 가서 녹차씨를 땃지요.
모든 환경이 겨울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가는 것임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나도 겨울 준비를 하여야 하겠구나,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어야 되겠구나! 하면서 부지런히 일을 하였지요.
피곤할텐데 도와준다고 따라와 있어준 사람이 고마웠지요.
일찍 가자고 보채서 좀 일찍(17:30) 왔더니 그것도 잘 했더군요.
사람들이 도로에 차를 전시하고 있어요! 과시욕이 그렇게 대단들 하다니!
녹차열매 50kg(25kg씩 담은 푸대 2자루)이 되더군요. 내년 봄에 빈자리에 심을까 합니다.
가을에 풍성한 수확 거두시고 겨울에 좋은 꿈 꾸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