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면서
날이 가고 월이 가고 하다 보니 가는 것은 년인가 봅니다.
나이별 이칭을 찾아보았지요. 이미 기지의 내용이나 기억을 보링하는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이네요. 내용은 그렇지 않으나 발음이 덜 좋아요. 심신이 더욱더 좋은 한해 되시기를 빌어 봅니다.
나이별 이칭
나이 |
이칭 |
의미 |
나이 |
이칭 |
의미 |
15세 |
지학(志學) |
학문에 뜻을 둠 |
71세 |
망팔(望八) |
여든을 바라봄 |
16세 |
과년(瓜年) |
혼기에 이른 여자의 나이 |
80세 |
팔순(八旬) |
여든살을 이르는 말 |
20세 |
남-약관(弱冠) 여-방년(芳年) |
남-스무살이 된 남성의 나이 여-스무살 전후의 여성의 나이 |
81세 |
망구(望九) |
아흔을 바라봄 |
30세 |
입지(立志) |
뜻을 세우는 나이 |
88세 |
미수(米壽) |
팔십팔(八十八)을 모으면 미(米)자가 되는 데에서 이르는 말 |
40세 |
불혹(不惑) |
미혹되지 않음 |
90세 |
구순(九旬) 졸수(卒壽) |
아흔살을 이르는 말 |
50세 |
지천명(知天命) |
하늘의 뜻을 앎 |
91세 |
망백(望百) |
백을 바라봄 |
60세 |
이순(耳順) 육순(六旬) |
예순살을 이르는 말 |
99세 |
백수(白壽) |
백(百)자에서 일(一)을 빼면 백(白)자가 되는 데에서 나온 말 |
61세 |
환갑(還甲) |
육십갑자인 갑(甲)으로 되돌아 옴 |
100세 |
상수(上壽) |
백살이상의 나이 |
62세 |
진갑(進甲) |
환갑의 이듬해 |
111세 |
황수(皇壽) |
황제의 수명 나이 |
70세 |
고희(古稀) 종심(從心) 칠순(七旬) |
예로부터 드물다는 말 일흔살을 이르는 말 |
120세 |
천수(天壽) |
타고난 수명 |
구름이 있어 구름을 본다.
위에 있어 쳐다보고
올라 가 보고 싶다.
꿈을 두둥실 날려보고도 싶다.
구름속을 나는 운학
어둡고 습기차고 어렵다.
멀리서
밖에서 볼 때
아름다운 구름일 뿐이다.
내 모습과 행동은 자유롭다
내 마음은 뜬 구름일 뿐
자유가 없다
오로지 자연에
살고 지고
나는 뜬구름이어라.
non0204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0) | 2017.01.02 |
---|---|
말복은 24절후에 해당하는가? (0) | 2015.08.20 |
서기와 천간 지지 환산방법 (0) | 2014.12.02 |
촉석루 한시(矗石樓 漢詩) (0) | 2012.11.08 |
『밤이 깊어 잠이 오면 송곳으로 자기 넓적다리를 찔렀다.』- 소진 (0) | 2009.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