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행복했던 선유도여행

운학처사 2013. 2. 26. 02:31

행복했던 선유도 여행

다 알고 나만 로르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신선이 유람했다는 선유도의 풍경!- 내륙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암석으로 된  망주봉의 tl비한 모습과 어떠한 시련이 와도 극복할 것 같은  자태, 대장봉에 올라  바다에 펼쳐져 보이는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 옥돌해수욕장의 비경과 파도와 옥돌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신비하고 고귀한 소리의 하모니. 여객선과 숙소에서의 따뜻한 잠자리. 천하제일미의 음식과 친절. 의식주가 아니라 시식주가 즐거운 아주 즐거운 행복한 여행이었다. 아내와 여행할 때 출발만 같이하지 중간에는 각자 플레이를 한다. 동작의 속도와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곳에서 사용하는 전동차를 빌려 사용하였더니 하기 싫어도(실제는 좋음-글이 유죄지) 보조를 같이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따따로 부부에게 이 전동차를 권하고 싶다.(http://seohaefood.com/gallery_list.php?strt=0&tb=2&tbnr=10&brdcd=3)

두개의 여객터미널이 있는데 국내선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배도 그렇다. 생각하여 보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건축미가 파도모양어서 아름답다. 항구에 어울리는 양식이리라.

 

승용차를 가지고 갔을때 문제가 되는 데 유로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만일의 경우를 생각하여볼 때 현명한 일인지도 모른다.  무료주차를 하고자 하면 국제선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무난하리라 본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그곳도 여유가 없다고 한다.

국내여객선 터미널 내부의 모습이다.  처음보는 것보다 사진으로나마 미리 보는 것이 나으리라 본다.

터미널 안에 있는 간이식당내의 메뉴인데 출발전 이용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본다.

군산항 건너편에 있는 옛날 장항제련소의 굴뚝모습이다. 옛날에는 장항의 명물

 

선유도 가까이 에 있는 김양식장, 참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를 놓기 위한 교각, 2014년쯤에는 완공되리라 한다,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 모습, 이것도 다시 다리를 놓게 되면 명물로 남을 것인?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잔 파도의 모습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무녀도에서 가장 명물로 꼽는 것중의 하나인 망주봉, 선유도  어느곳에서도 거의 볼수 있음. 마의산과 비슷한 모습을 연상할 수 있는데 장자봉이나 선유봉들도 이러한 암석으로 되어있어 발이 미끄러지지 않는다. 육지의 바위에 비하면 덕이 많은 바위라고 할 수 잇을런지?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 여름에는 가장 인기있는 곳이리라 모래가 곱고 길이가 길으며, 폭도 넓고 경사가 완만할뿐만 아나라  좋은 경관을 가지고 있어 좋은 조건을 고루 갖춘 명품이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울명자는 아닌 것 같다.

대장도에 있는 대장봉, 이곳에 올라가서 보아야만 신선이 살만한 곳임을 알수 있다.

 

장자대교, 사람과 오토바이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다리로 위에는 폭1m 길이 3m 정도 되는 콘크리트판을 놓고 나사로 고정한 것임, 판의 수가 다리의 길이가 된다. 다리의 교각 아랫부분은 센물결에 의해 많이 부식되었다. 건너는데 현기증도 나기도 하였지만 은근히 걱저이 되기도? 워나기 내 몸무게가 다른 사람과 달라서?

대장도의 민박집과  할매바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대장도의 뒤편길로 올라갈때 보이는 바위, 진짜 멋있는데 사진기가 나빠서 그만!

대장도의 대장봉에 올라 정상에서 보앗을 때의 선경들, 그림보다도 더 멋있다. 이곳에 올라 보지 않으면 선유도에 왔다 갔다고 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읍네다. 가시면 부디 잊지 마시길-----  너무 아름다워 선경이라 여러장을 올려 놓았지요.

 

 

 

 

 

 

이곳에 다리의 상판이 올라간다면 신시도와 연결되어 배를 타지 않고  갈수 있겠지요. 자가용을 타고 간다고요? 그것은 안된다고 해요, 깨끗한 선경을 유지하고자 전용전기차나 모노레일 같은 시설을 하여야 한다고 주민들이 말한대요. 모르죠 자기부상열차를 놓을런지, 한번 타보게 될지도.

명사십리해수용장 모래바닥에 그림자를 드리운 망주봉 재주도 좋지요, 모래밭에 햇빝과 무관하게 그림자를 만들다니!

고운 모래가 얼마나 많은지? 모래알을 세다가 마누라한테 된통 혼나서----코가 빠졌지요, 코도 안나오는데, 왜 그리 미련하냐고? 미련한 나하고  살아서 자기도 남들이 미련하게 본다나 어쨌다나하면서.

이건 황혼이 아니라 해 뜰 때 쯤이죠. 오른쪽이 동쪽이군요.

신시도와 무녀도를 이을 교각이 보이는군요. 현수교일지? 사장교일지? 다리를 놓은 다음 확인하여 보아야겠어요.

 

여명기에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장자교 쪽을 바라보면서.

조금 걸어와서,

여명기의 망주봉

구름과 해무가 많아서 해가 중천에 올른 다음에.

 

숙소가 있는 선유도 마을

밤사이에 정을 얼마나 나누었는지? 아직도 얼굴이 붉은것 같은데.

무녀도입구에서

무녀도 해변가의 마을. 민박집이 많음.

무녀도의 중심부에 있는.

무녀도와 선유도에 다리를 놓기 위한 공사현장.

 

길이가 268m 이니까 상판의 갯수도 268개 실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하여 세어가면서 걷다고 잃어버려서 7번이나 왔다, 갔다하였음. --안 믿어도 할 수 없음.

 

옥돌해수욕장, 선유도에 있음. 명시십리라면 모래를 밟으면 모래가 소리를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해석되는데, 파도의 힘에 의해 한번 철석하면 한번 싸르르싹(뇌리의 깊숙한 골짜기까지 맑게 흔들어대는 그 묘한 소리를 표현할 말과 글자가 없음)하는 옥돌로된 자갈들이 굴러가면서 서로 부딛치어 내는 소리를 내는 해수욕장을 무어라고 명명하여야 할 지 식견이 좁은 나로서는 감감, 깜깜. 내가 무식하다는 것을 자각하기에는 이번이 처음?-현상공모합니다.-현상금은 당선작을 선정하고 난 다음 공시할 예정입니다.

동내 민박집의 풍경.

또 이곳의 일몰(낙조) 풍경이 천하제일이라 하네요.

 

 

 

이상 안내 설명문은 옥돌해수욕장에 있는 것임.

학교에 관심이 많다. 왜? 그럴까, 나도 모르겠다.

선유도 중학교 학생수가 많지 않다. 학생은 한자리 숫자인데 교사수는 두자리, 퇴직하지 않았으면 이곳으로 부임할 수도 있을 텐데.

초등학교 강당 신축공사현장,

 두그루가 좋은 나무이다. 강당을 짓기위해 옮겨심은 것이리라. 가지치기도 잘 한 것 같다. 미래의 주인공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으리라.

왕복하는 데 우리부부를 잘 모셔다 준 고마운 모습. 왕복하는데 따뜻한 선실에 누워 그동안 구부러진 허리를 바로 잡았다. 역시 비수기 여행의 좋은점이라고 하여야 할 것.  나는 몸과 마음이 둔하고 괴을러 비수기의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1박2일간 생활의 공간이 되었던 민박집,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첫째, 지리적으로 선유도 중앙에 자리하여 이동하는 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시간과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둘째, 음식맛이 천하일품에 가깝다. 거기다가 주방장이자 부사장님이신 김여사님의 친절 금상첨화이다. 아마도 성수기에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사료됨.

셋째, 숙소는 최근에 지은 집에 비교하면 아니되리라  냉 온수 잘나오고 따뜻하다. 그러나 날씨가 추운때는 웃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곳의 건축재료비는 육지의 3배 정도에 해당한다고 한다. 2년후에는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가 완공 예정이라니 많이 좋아지리

        라 본다.

넷째,  선유도의 명물 망주봉이 눈이 머무는 곳에 있고 선착장이 가깝다.

 

  여러면을 고려하여 보면 이곳 여행객들은 한번 고려하여 보아도 좋을 것 같다. 

     http://seohaefood.com/gallery_list.php?strt=0&tb=2&tbnr=10&brdc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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