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던 시절
고교시절은 꿈도 컸었지, 세상을 덮을 만큼, 뒤 돌아보면 그 시절이 행복하였던 것이라고 생각이 들곤 한다.
지난 세월은 일장춘몽 같고 남은 세월은 아직도 그 끝이 안 보인다.
그러나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을까?
이미 정해진 것을,
모르고 사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에 모른척하고 있는 것이리라.
고교시절 사진을 보면 고교시절로 돌아간다.
사진을 보는 시간 만큼은 그 많큼 젊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남은 세월도 그 만큼 길어지고 행복하여 지리라.
고로 고교시절 사진을 자주 보아야 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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