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서산 부석다원에 들려 보았다. 사진을 촬영하고 싶어도 건망증이 심해 연장을 놓고 가는 바람에 좀처럼 어려운데 이번에는 잊지 않고 가져갔는데, 홍연 한송이가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세사에 오염된 나의 마음을 정화시켜 보려고 남아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렌즈에 담아 보았는데 사람마다 나라말쌈이 다 다른지라(09.08.09) (09.08.14, 아침)---
고추가 하도 잘 생겨서? 어른고추와 애고추의 차이점이 좀 있나요?
아침이슬이 마르지 않은 연꽃의 모습임
아침이슬이 마르지 않은 연꽃의 모습-희망이 있다.
역시 속이 다 보이면 매력이 적어-연꽃의 속 모양을 보기가 그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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