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청양 11회고추축제를 보다.

운학처사 2010. 9. 5. 22:54

  청양11회고추축제 마지막날에 세계의 고추가 모여 있다는 보도가 나와 호기심이 발을 옮기도록 하였다. 충남의 개마고원이라고 하는 청양 물 맑고 공기 맛있는 고장으로 충남에서 환경적으로 제일 깨끗한 지역이라고 보고 싶다.

3일의 축제기간 중에 3일째 되는 날이라 열기가 어느정도 식었으리라. 그러나 구름속에서 나온 태양은 더욱 이글거리는 것 같다. 9월 초순인데도 폭염주의보가 심심잖게 내려지곤 하지 않은가.

고추축제에 구경오는 분들이 아줌마들만 인줄 알았더니 남자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얼른 고쳐야지, 늦기전에 ㅡㅡㅡㅡㅡ 하긴 고추가 가야 고추를 보지.

문화행사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보야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체험행사나 판매코너, 고추전시장 등은 언제나 관람 가능하다. 나의 관심은 여러나라의 고추 모습이다.

 

1. 고추의 역사

   400여년으로 조선시대에 도입. 광해군 6년(1614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붕유설에는 고추의 도입경로가 왜국인 까닭에 왜개자라고도 불리워졌음. 이익의 성호사설(1723년)에서는 고추가 일본에서 온 것이라 하여 왜초라 하였음.

 

2, 행사장의 이모저모

 

 

 

 

 이충무공께서 쓰시던 고추검이 아니런지?

 

 

 

 

 구기자 끓인물에 족을 담구어 건강한 발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ㅡㅡㅡ  소원이 이루어지시길 빌어본다.

 그 유명한 구기자(개량형), 정다운 모습이다. 이른 봄에 꺽꽂이를 하면 당년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여름쯤부터 가을까지 열매를 딸 수 있으나  2년 이상 되어야 수확을 어느정도 할 수 있다. 기운을 구할 수 있는 열매란 뜻인가?

 천마란 약재 기생식물일다.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것은 채취가 매우 어렵다. 지금은 인공재배를 하고 있다. 두통에 특효가 있으면 반하백출탕이라는 처방도 있다. 그 이용범위는 매우 넓다.

 하수오라는 약재이다.

 

 

 

 

 

 

 

 

 

 

 

 

 

 

 

 

 

 

 

 

 

 

 

 

 

 

 

 

 

 

 

 

 

 

 

 

 

 

 

 

 

 

 

 

 

 

 

 

 

 

 

 

 

 

 

 

 

 

 

 

 

 

 

 

 

 

 

 

 

 

 

 

 

 

 

 

 

 

 

 

 

 

 

 

 

 

 

 

 

 

 

 

 

 

 

 

 

 

 

 

 

 

 

 

 

 

 가지((중국)

 

 

 

 

 

 

 

 

 

 

 

 

 

 

 

 

 

 

 

 

 

 

 

 상황버섯(재배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