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수다원-서산부석다원

인척들과 차를 덖다.

운학처사 2015. 5. 18. 03:09

다정한 인척들과 차를 덖었다.

수많은 만남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이 다원에서 차를 덖어가면서 정담을 나누어 보기는 처음이다.

남다른 정감이 있다.

 

만나서 반갑고

따뜻한 마음에

심장은 아름답게 뛴다.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은

덖음솥의 열기와 같이 뜨겁고

익어가는 차의 향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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