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리다원 신수리다원 신묘(神妙)하게 생긴 차(茶)열매 세 알의 씨가 들어있으니, 천(天),지(地),인(人)의 조화를 이루었구나. 수고로움 마다 아니하고 촌부(村夫)의 삶을 찾아 무명산기슭에 차씨(茶實)를 심으며 산비탈을 날아 다녔지, 리정표(里程標) 잃은 황혼의 삶! 새 희망에 날 가는 줄 모르고 다.. 생각(think) 2018.11.16
신수리다원의 가을 징그럽게 가물고 무더웠던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다.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와 아쉬운대로 마음의 빈구석을 채워주고 있다. 오늘만이 날인가? 내일도 날이고, 더 중요한 미래가 있지 아니한가!? 인생이란 지난날을 후회하고 오늘에 속고 내일에 희망과 기대속에서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 아산신수다원-서산부석다원 2018.11.04
다림헌 다우님들과의 만남-연수 만추의 계절에--- 만추의 보람을 차꽃에서 찾아 본다. 징그럽게 더웠던 기억으로 남은 지난 여름! 생각하기도 싫다. 내 일생에 목마르고 무덥고 짜증나는 그리고 모든 의욕을 앗아가는 여름이었다. 그러나 자연은 시련은 있으나 희망을 주었다. 성에 차지는 않으나 고아한 차꽃을 피워 주.. 아산신수다원-서산부석다원 2018.10.21